전체 글 (37)

02
04
짬푸!
DA: 슷큐님(@SQ_12221)

매쉬포테이토 () 2025.01.25

묘두사
DA: 우리님(@Gr320)

노르웨이숲 칠점사 묘두사 () 2025.02.04

모리스가든
DA: 유떡님(@milkcake_0902)

(설혁) 2025.02.07

능력: 시야 안 모든 생명체의 날개를 마음대로 돋게 할 수 있다. - 시야 범위에서 벗어나면 떨어져 나간다.

*[속검은과실]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종교 단체. 이를 위해서는 모든 생명체를 속검은과실의 신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교리를 가지고있다.

포포링
DA: RANI님(@WD_Bakery)

라즈베리초코 슈가볼 () 2025.02.13

라즈베리 초코볼 귀 / 라즈베리 초코 그리고 화이트 초코 / 라즈베리 네조각

핸즈윙
DA: 휴마님((@hyuma___)

96. 달콤한 딸기우유크림 도넛을 잡는 손 () 2025.02.13

딸기보다 부드러운 딸기우유크림 도넛의 핸즈윙입니다. 포근한 파스텔톤 분홍빛을 띄고 있지만 수줍음이 많아 부끄러워지면 몸 전체가 선명한 분홍빛으로 변합니다. 그 때는 딸기 냄새가 보다 강하게 난다고 합니다.

다른 도넛 핸즈윙보다 조금 더 말랑한 몸체를 가졌고 조금 더 내성적이기 때문에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딸기우유가 이끄는 곳으로 향해보세요. 당신을 기다리는 달콤한 분홍 동그라미가 그곳에 있을 것입니다.

하모늉
DA: 료프님(@purofonna)

보리차 하모늉 () 2025.02.17

나방
DA: 깜카님(@overdose_fish)

Curil silkfur moth 곱슬 비단털 나방 () 2025.02.21

'아티네 정원 >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낮의 정원 ]  (0) 2024.12.18
[ 아침의 정원 ]  (0) 2024.12.18
[ 새벽의 정원 ]  (0) 2024.12.18
COMMENT
 
01
18

어서오세요, 예약 하신 -님 본인 맞으십니까? 환영합니다. 호정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화로 안내드렸듯이 저희 호정에서는 안전한 괴이를 판매하고 분양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게 바로 호영(狐影)이죠. 이미 알고 오셨겠지만 다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호영은 대표님께서 길들이는데 성공하신 괴이 중 하나입니다. 사실 대표가 구미호고 호정에서 판매하는 모든 괴이는 다 직접 만든 거다, 라는 세간의 소문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를 견제하려는 타회사의 헛소문일 뿐이거든요.

그럼 이제 -님을 위해 준비해둔 호영을 보여드리기 전에... 동봉되어 있는 주의 사항 안내서에 대해서 설명 드릴게요. 주의 사항은 총 9항목으로 되어있습니다.

첫번째, 호영에게 먼저 이름을 지어주십시오. 지어주신 이름은 타인에게 발설해서는 안되며, 오직 보호자님과 호영 단둘이서만 알고 계셔야 합니다. 저희는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호영에게 이름을 지어준 처음을 제외하고는 평소에는 따로 별명을 지어부르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어요. 호정에서는 절대로 호영의 이름에 대해 묻지 않으며 이에 대해 착오가 있었다며 호정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실 경우 대표님께 문의 해보겠다고 말씀하신 뒤 전화를 끊으세요. 정말 대표님께 전화를 걸진 않으셔도 됩니다.

두번째, 호영의 밥은 하루 두 번 챙겨주십시오. 더 먹고 싶어하면 더 주셔도 되긴 하는데, 두 번 보다 적게 주진 마세요. 보호자님을 잡아먹거나 그러는 건 아니고... 기본도 안 챙겨주면 그건 솔직히 학대잖아요? 당연히 물도 챙겨주셔야 하고요. 이건 생명을 키우는데 있어서 중요하고 당연한 거니까요. 생명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고요? 어쨌든 살아움직이고 어느정도 지능도 있는데 그냥 생명이라고 치는게 나아요. 솔직히 그거나 그거나죠, 뭐.

세번째, 호영을 두려워하지 말고 잔뜩 아껴주십시오. 이것도 두번째 항목이랑 동일한 이유인데요, 키우려고 데려가시는 거잖아요. 아무리 괴이 때문에 사람이 실종되고 패닉 상태로 발견된다고 해도 그런 걸로부터 안전하려고 데려가시는 건데 두려워하면... 호영도 상처 받을 걸요? 아마도? 얘네도 꽤 똑똑해서 자기 예뻐해주는 사람 다 알아보고 보호자도 알아보고 그래요. 얼마나 똑똑한지... 같이 살다보면 꽤 놀라실 걸요? 가끔 다 크면 말도 한다던데.

네번째, 호영의 앞에서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마십시오. 방금 말씀 드렸잖아요, 얘네 똑똑하다고. 다 알아들어요. 괴이로부터 본인을 보호하려고 데려가시는 거지 이용하시는 건 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렇게 발생하는 문제들은 호정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하실 거면 몰래 하세요, 몰래. 아셨죠?

다섯번째, 호영은 다 자라면 모습이 바뀌지 않습니다. 처음 데려가셨을 때랑 성장을 마쳤을 때 이외에는 더 바뀌지 않아요. 혹시 다른 모습을 보게 되시더라도 모르는척 하십시오. 호영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 갸우뚱거릴 것입니다. 모르는 척이겠지만.

여섯번째, 호영이 당신을 어디론가로 데려간다면 얌전히 따라가십시오. 저항하거나 도망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쓸데없이 힘만 빼는 일이니까요. 무서우면 눈을 감으셔도 돼요, 어쨌든 호영이 알아서 잘 데려갈 거니까요. 호영은 안전한 괴이니까 걱정 마세요. 다 보호자님을 위한 일입니다.

일곱번째, 호영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으면 이름을 부르십시오. 첫번째 항목에서 말씀드린 필요한 상황이 이런 때예요. 이름 불러주시면 호영이 어느새 나타나있을텐데, 너무 놀라지 마세요. 괴이들이 다 그렇죠, 뭐.

여덟번째, 호영과 평생 함께 해주세요. 저주인형처럼 계속 돌아오는 경험을 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버리지 않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애초에 버릴 생각을 하신다는 건... 음, 간이 크시네요.

아홉번째, 호영의 꼬리는 한 개입니다. 가끔 호영의 꼬리가 아홉개라는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호영의 꼬리는 한 개예요. 아셨죠? 딱 한 개. 아홉개로 보이는 건 뭐, 그림자거나 그런 거겠죠. 그냥 한 개라고 아시면 돼요.

주의 사항은 이정도입니다. 그 외 문의사항은 호정으로 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면 안내원이 빠르게 답변드릴 거예요.

 

그럼 부디 안전한 일상 되시길.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공지] - 호영 정보 나눔 게시판 개설 안내

안녕하십니까, 호정의 호영 연구팀 팀장 ---입니다.

호영을 분양받으신 분들이 호영과 살면서 직접 겪으셨거나 간접적으로 겪으신 경험담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이야기도, 특이한 이야기도, 이상한 이야기도 전부 자유롭게 올리실 수 있도록 호정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개설해두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제가 되는 글은 회사측의 입장에 따라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영을 분양 받으신 분들은 설정글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호영에 대한 괴담을 연성하셔도 좋습니다! 해외 레딧 괴담 같은 느낌으로 서로 괴담 얘기하고 놀면 재밌겠다고 만든 종족이기에 '호영은 보호자를 해치지 않는다.'는 설정만 지켜주신다면 자유롭게 써주세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함께 보기 쉬우시도록 트위터 해시태그도 만들어두었습니다! #호영_정보게시판 을 통해 그림이나 썰이나 괴담 연성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게시판] 호영 키우는 사람 있어?
20xx.xx.xx
나 호영 키운지 꽤 됐는데 요즘 실종 사건도 많이 생기고 해서 호영 분양받는 사람들 많은 거 같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는 정보 공유 좀 하려고 글 써봐

호영 분양 받으면 처음에 그림으로 이렇게 자랄 거라고 보여주거든? 그거대로 거의 그대로 자라더라.
호영이라면서 회사에서 무슨 작은 유리병에 검은 액체? 털? 같은게 꽉 담긴 거 받게 될 거야. 그거 뚜껑 열고 자기 전에 머리맡에 두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손보다 좀 큰... 약간 여우 비슷하게 생긴게 바라보고 있을텐데, 그때 너무 놀라지 말고 안내받은대로 이름 지어주면 돼.
주의사항은 회사에서 안내 다 해주니까 그것만 지키면 되구.
얘네 가끔 이상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거 볼 수 있을텐데, 다들 문의하는게 대부분 아마 그 내용일 거야.
괴이 데려온건 우리니까 솔직히 예상 못한 것도 아니고... 그것도 보다보면 귀여워. 호영은 보호자 안 해친다는 안내도 맞는 거 같고... 웃긴게, 나 새벽에 티비 보는데 어디선가 그 모습으로 오더니 옆에 앉아서 같이 티비 봤다? 난 그 이후로 안 무서워진 거 같긴 해.
가끔 좀 이상하긴 해도 평소엔 되게 귀엽고 나름 말도 잘 알아듣고 그러거든?
자세한 건 내가 찍은 우리집 호영이 사진에 써놨으니까 다들 호영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다들 호영 많이 키워주면 좋겠어ㅎ

기본 호영-머리칼과 눈을 빼고 전부 새까맣다. 인간화-다 자라면 가능하다. 다 자라면 주로 인간화로 있지만 보호자가 원하거나 자기 기분에 따라 작았던 모습으로 바뀌는게 자유롭다. 괴이화-얼굴을 빼고 전부 새까맣다. 입 안도 검고 입도 조금 커지며 눈도 새까맣다. 꼬리는 길고 수는 주인의 두려움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나 종종 주인의 두려움과 관계없이 바뀌기도 하는 듯. 꼬리의 수가 바뀔뿐 변하는건 따로 없다.

ㄴㅇㅇ: 근데 쓰니야 두번째 사진은 ㅜ머야?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ㅠㅠ
  ㄴㄴ글쓴이: ?? 안 보여? 우리 애 이상하단 모습 찍은건데 뭐지 검열됐나...

(게시글이 삭제되어 더 이상 열람 할 수 없습니다.)

[공지] - 호영 개체 안내

보호자분들의 요청에 따라 분양이 완료된 호영에 대한 기록용 공지입니다.

개체번호 001/보호자: 아티이트
개체번호 002/보호자: 나덕님
개체번호 003/보호자: 수라감자님
개체번호 004/보호자: 소하님
개체번호 005/보호자: 깜카님
개체번호 006/보호자: 엘라님
개체번호 007/보호자: 엘라님
개체번호 008/보호자: 엘라님
개체번호 009/보호자: 엘라님
개체번호 010/보호자: 라비님
개체번호 011/보호자: 율님
개체번호 012/보호자: 일월님
개체번호 013/보호자: 푸른꿈님
개체번호 014/보호자: 언쿠님
개체번호 015/보호자: CHO님
개체번호 016/보호자: 라비님
개체번호 017/보호자: 청보라님
개체번호 018/보호자: 서당개님
개체번호 019/보호자: 마키나님
개체번호 020/보호자: 소하님
개체번호 021/보호자: 깜카님
개체번호 022/보호자: 깜카님
개체번호 023/보호자: 깜카님

 

COMMENT
 
01
15

 

🌫️

 

-

2025.01.14

DA(CM) 콩님(@ava1423qw)

이미지

키워드

구미호/안개 낀 산/동양풍/남성체/괴담

상징

동백꽃/안개

-

인간 친화적 괴담의 괴물

'아티네 정원 > 인간, 디자인권,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봄날, 한밤의 유흥🌙  (0) 2024.12.18
  (0) 2024.12.17
디자인권  (0) 2024.12.17
일반 디자인  (0) 2024.12.17
인간  (0) 2024.12.17
COMMENT
 
01
05

포춘 아모르엘은 어린이, 성체, 본체화를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변형(머리스타일, 의상, 장신구 등)이 가능하며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편히 아티이트(@_atiitue) 트위터 D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분양은 오늘인 5일 16시(오후 4시)부터 해당 글의 댓글로 제시 가능합니다. 즉분가는 모두 3.0으로 동일합니다.

제시는 원하시는 개체의 개체명과 본인의 트위터 아이디를 적어주세요.

제시 예시) 파릇한 을사의 천사/@_atiitue

 

을사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푸른 뱀의 천사들입니다.

그런데 달려있는 귀를 보니... 묘두사인 걸까요? 아무렴 어때요, 함께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행운을 가득 가져온 당신의 사랑이라는게  중요하죠.


파릇한 을사의 천사

 그는 자신의 새해를 함께 할 연인을 만났습니다.

짙푸른 을사의 천사

 그는 자신의 새해를 함께 할 연인을 만났습니다.

청아한 을사의 천사

 그는 자신의 새해를 함께 할 연인을 만났습니다.

온화한 을사의 천사

 그는 자신의 새해를 함께 할 연인을 만났습니다.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즈 신청  (0) 2025.02.15
[아티이트 닫힌 종족 커미션]  (0) 2024.12.17
COMMENT
 
12
18

🌸

🌸

한 봄날, 한밤의 유흥
애칭: 봄밤 / 이름: -
2024.03.05
DA 삼님(@dncmss)
사슴+용/봄바람+밤바람
술/유흥/봄밤의 환영
상징물: 벚나무가지/술잔
유리같은 뿔, 그 안에 꽃잎들. 오드아이. 얼굴을 가로지르는 반점. 귀에 있는 꽃잎은 늘 흩날림.


그날의 환영을 알지 못한다.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한여름밤의 꿈보다 쓴 봄날의 꿈이기에-.

추억하는 자여, 잔을 높이들어 건배하라.
달을 등진 이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고
한순간에 사랑을 꽃피우는 저자의 꽃내음이 어찌나 쓴고
오늘의 안녕을 고하고, 슬픔을 적셔 내일의 동을 끌어올리리.
그대의 내일이 있기를, 자상히 건배하라.
밤이 길구나.
부드러움은 천성
자상함은 배려
그러나 그저 한잔의 여흥일뿐.
이시간이 지나면 떠날 이에게 예의를 갖춰 환영과 작별을 고한다.

망각의 축복을 받은 이여 오늘을 즐기자.
그대의 슬픔을 달래줄 밤하늘이로구나.

삼님이 흘려주신 이야기 모음

🌸(외관 받기 전)  봄과 밤을 한 몸에 담아 아름답고 온화한데 한 편의 어둠을 가졌다. 바람처럼 찰나에만 존재하는 이름 모를 신이며 밤하늘에 벚꽃잎이 날리면 벚꽃잎 사이로 보이는 환영에 홀리게 된다. 현신하면 늘 같은 장소 같은 자리에 앉아있는데 거대한 바위 위에서 다리 한쪽을 세워 앉은 채 하늘한 옷을 입고 술잔을 기울인다.

 

"가만 보아하니... 너, 익숙한 얼굴이구나. 어디, 술이라도 주랴?"

"결혼? 아아, 짝을 얘기하는게로구나. 그래, 좋다. 내가 주는 술을 전부 다 먹는다면 친히 낙인을 찍어주도록 하지. 자, 이리오거라. 밤이 길구나."

 

함께 술을 마시다가 잠에 들면 무릎베개 해주고 홀로 깨어 달을 동지삼아 이 밤이 끝날때까지 술을 홀짝인다.

 

"호기롭게 나서서는 벌써 지친 것이냐? 아서라, 아직 이르구나."

 

아침이 되어 일어나보면 옆엔 벚꽃나무가지만이 남아있다.

🌸(외관 받은 후) 흰색 털망토를 두르고 반투명한 레이스 같은 날개옷도 두르고 있다. 계속 잊어도 계속 반하게 된다면 결국 반려로 맞이해줄지도. 반려가 된다면 유일하게 그를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벚나무의 화신마냥 모르는 이들은 그저 오래된 벚나무의 신이다, 하겠지만 사실은 밤하늘을 아우르는 봄과 밤의 신이다. 벚나무 아래에서만 나오는 이유는 그 벚나무가 상징과도 같기 때문. 봄의 밤은 부드럽고 따듯하나 어딘가 서글픈 느낌이 담겼다. 나타날 때도 사라질 때도 진분홍빛 꽃잎에 휘감겨 나왔다 사라진다.

자상하지만 선이 확실한 느낌이지만 반려한텐 꿀이 떨어질 정도라 매일 자신의 털망토와 날개옷으로 반려를 둘둘 말아 안고 있는다. 예의 없고 버릇 없는 인간들에게도 자상하게는 대해주지만 본인이 그어둔 선을 넘는다면...

 

"아가, 그대의 입이 명을 재촉했구나."


하고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인간의 이마를 손끝으로 가볍게 치면 인간의 몸이 진분홍빛 꽃잎이 되어 무너져 내린다. 우아하고 아련하며 씁쓸한 분위기. 계절과 자연 쪽의 신이라 신들 중에서도 오래된 쪽에 속한다. 낮에도 충분히 다른 신들을 압도할 정도로 강하지만 밤, 특히나 봄의 밤이라면 오래된 옛신인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반려에게 내어준 머리장식) 진분홍빛 벚꽃잎을 겹겹이 겹치고 밤의 빛을 닮은 술을 달아 만들었다. 한 잎 한 잎 새로 피어난 꽃잎들을 엮어 만들었으며, 이 언제까지고 영원히 싱그러울 꽃장식을 지니면 행운을 불러온다는 설이 있다. 무엇이든 이리 정성을 들이면 행운을 불러들일 테지만 신이 만든 물건이라 신물이 되었다.

'아티네 정원 > 인간, 디자인권,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구미호  (0) 2025.01.15
  (0) 2024.12.17
디자인권  (0) 2024.12.17
일반 디자인  (0) 2024.12.17
인간  (0) 2024.12.17
COMMENT
 
12
18
거대룡
DA: 삐님(@BBIBBI_MM)

폭풍 (티엘라시스(θύελλα(thyella))) 2023.02.04
10km
폭풍의 중심엔 항상 고요함이 내려 앉는다. 언제나 파괴와 범람을 이끌고 다니는 자의 본성에 대해선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폭풍은 그저 군림할 뿐, 답을 해주지 않았다.

산림처사 () 2024.09.22
세속을 등 지고 깊은 산천과 벗 삼은 푸르른 선비가 있었다. 풍취에 겨워 잔을 들며 말하니 산이 나의 시를 들어주는데 무얼 더 바랄까! 이에, 산이 응답했다.

삼두룡
DA: 만두냥님(@Mandu_LOVE_)

폭풍 삼두룡 () 2023.02.25

날치 삼두룡 () 2024.01.19

듀시
DA: 렌님(@REN_CRE)

저울자리 () 2023.02.16

구미호 () 2023.08.26

산타 () 2023.12.25

드라쿨라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031. 런던블루토파즈 (레비엔) 2023.03.13

149. 바이컬러사파이어 (세이데르) 2023.05.04

150. 바이컬러사파이어 (세이데온) 2023.05.04

166. 옐로 토파즈 (샤르망) 2023.05.11

191. 블루 토파즈 (마르세릭) 2023.05.19

205. 오로라 뱀의 비늘 (아샤린) 2023.07.25

178. S-핑크 마나석 (베네스) 2023.08.11

216. 경천동지 (백/백야율) 2023.09.21

004. 발렌타인 하트 (렌하일) 2023.10.17

256. 경천동지 () 2024.12.06

잔트만의 가루 () 2025.01.01 (디자인권)

루소
DA: 밤토리님(@tori_tori_rush)

낙수 () 2023.03.15

츄위브
DA: CHO님(@yumyum11541)

새벽빛의 츄위브 () 2023.03.25

원드숍
DA: 만두냥님(@Mandu_LOVE_)

구미호의 채찍 () 2023.04.18
43. 구미호의 채찍-미숙한 정령
형태:채찍
재료: 세계 수의 원목, 구미호의 털, 채찍 손잡이, 애정 한 방울
성격: 사랑스러운, 소심한, 이야기를 잘 하는, 거짓말쟁이
동물폼:구미호
“우리 단둘만 있을 수 있는 곳으로 가요.”
이 지팡이는 채찍 형태를 띠고 있는 지팡이입니다. 과거 채찍만을 수련해온 마법사가 자신의 전용으로 직접 주문 제작까지 넣으면 애지중지한 지팡이입니다. 그 때문인지 정령 또한 자신의 계약자를 좋아했으면 신뢰하며, 그 계약자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애정 하였습니다. 어느 날 큰 전쟁에 휩쓸려 정령의 계약자가 목숨을 잃고 정령은 슬퍼하며 다시 보석으로 변해 잠이 들었습니다. 이 지팡이는 여러 곳을 넘고 흘러가며 새로운 주인을 겨우 만나게 됩니다. 다시 눈을 뜬 지팡이는 생각했습니다. 다시는 주인을 잃지 않겠다고 그것이 삐뚤어진 애정일지라도 말이죠. 주인의 앞에서는 순한 여우처럼 꼬리를 하나만 빼고 다니며 주인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자신의 힘을 마음대로 부립니다. 현재 정령은 자신의 새로운 계약자를 달걀보다 약한 존재라고 여기며 아주 소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오랜 전장을 누비며 정령의 힘은 숙련된 지팡이와 같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미숙하고 삐뚤어져 있어서 등급은 미숙한 정령으로 판정이 됩니다.

막내 () 2023.09.23

승리의 깃발 (니케) 2023.12.29
“감히 그들에게 숫자를 붙일 수 있겠는가. 그것은 아주 오래된 잊혔던, 다시 기억되는 존재들이니.”
넘버링 불명::승리의 깃발-숙련된 정령(백마법)
형태: 깃발
재료: 세계수의 원목, 흰비둘기의 털,종려나무 잎,하얀 꽃,
성격: 밝은,기운찬,에너지 넘치는,긍정적인
동물폼: 거대한 흰색 새
“자, 힘내서 오늘을 이겨내세요! 제가 함께 할게요!”
[세수의 계약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는 지팡이]입니다. 이 지팡이들은 거대한 신화를 담고 있으며 정령 또한 그들에 가깝게 변질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개체마다 힘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평범한 마법사들이 감당할 수 없으며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이 지팡이는 많은 신화 중 [니케]의 신화를 담은 지팡이입니다. 올림푸스 신들의 전쟁,기간토마키아에서 제우스의 편을 들고 그 울타리에 속하게 된 니케의 신화를 담은 이 지팡이는 과거 1차 흑마법사들과의 전쟁에서 아주 잠시 힘을 빌려주었다가 깊게 잠들었던 정령입니다. 해당 계약자는 힘을 소비 후 그 자리에서 즉사를 했지만 그와 정령의 힘 덕분에 전쟁에 지쳤던 이들의 몸과 마음, 정신이 회복되면서 전쟁에 밀리지 않게 도와주었습니다. 힘을 사용한 후 매개체가 된 지팡이는 부러져 전쟁이 끝난 한참 후에야 회수되어 복구 작업에 들어갔고 오랜 시간에 걸쳐 다시 한번 새로운 계약자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승리를 주기 위해 복귀하였습니다. 현재 강한 힘을 쓰지 않는다면 계약자에게 부담을 줄 일은 없으며 깨어난 직후 대마법사의 부탁으로 제우스와 계약자가 설립한 마법학교에 들어가 선생님으로서 많은 마법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급반에 들어가 자존감이 없거나 실력에 자신이 없어하는 이들을 돌봐주고 있으며 학생들과 골 구로 친하게 지내서인지 많이 이들이 정령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하거나 지금도 편지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졸업을 보낸 이들 또한 많으며 졸업식 때면 항상 허전함을 느끼고는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학생들을 위해 매번 교육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계약자와의 사이 또한 나쁘지 않으며 항상 계약자를 챙기며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습니다. 애완 비둘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100. 단 하나의 희망 (희망) 2025.02.21

형태: □□
재료:세계수의 □□, 하얀 말의 □□, 하얀 새의 □□, 별빛 천
성격: 상냥한, 다정한, 헌신적인, 희생적인
동물폼: 희미한 빛이 나는 유니콘

“걱정 하지마.한 명이라도 나를 믿어준다면 계속 존재할 수 있어.”

1차 마법 전쟁. 수 많은 흑마법사들의 공격으로 세계는 금방 피폐해졌고 지속되는 싸움으로 사람들의 마음도, 몸도 지치기 시작했을 때 나타난 첫 번째 [수호신]이자 인간의 가장 간절한 마음속에서 태어난 존재가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존재들을 위해 온 몸을 희생하면서 전쟁의 [힘]을 나눠주었던 정령. 첫 희망은 어떤 소년의 것이었다. 자신이 살던 곳이 망가지고 푸른 하늘이 검게 변하며 나무와 숲이 사라지던 걸 보던 소년은 이 모든 것을 끝내줄 [영웅]을 바랐다. 두 번째 희망은 어떤 노년 부부의 것이었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자식들의 안전을 바라며 이 슬픔을 없애 줄 [행복]을 바랐다. 세 번째 희망은 어떤 신부의 것이었다. 결혼 후 자신과 자신이 사랑한 도시를 지키기 위해, 돌아갈 곳을 잃고 싶지않다는 말에 전쟁으로 뛰어든 자신의 신랑이 무사하기를 바라며 이 [사랑]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랐다. 그 밖에도 많은 이들의 작은 목소리가, 마음이 모여 텅 비어있던 정령석에 [새로운 존재]를 불어넣는 힘이 되었다. 하지만 정령이 눈을 뜨기에는 계약도, 마나도 불어넣어줄 존재가 없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발견할 수 없는 창고의 구석에서 조용히 잠들어있을 뿐이었다. 전쟁의 심각성을 알던 대마법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창고를 살펴보다 분명 텅 비어있을 정령석에 [새로운 존재]가 자리 잡은 것을 발견하고는 조금의 희망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해당 정령석을 가져와 계약을 시도했다. 하지만 마나의 부족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정령석은 반응하지않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대마법사는 고민하며 전장에 나선다. 절망의 파도가 유일한 도피처 앞까지 몰려오는 것을 보며 대마법사와 그 주변에 살아남은 이들은 탄식했다. 이것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은 두 손을 모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마치 그것은 잘 못 된 행동이라는 듯 대마법사가 가져온 정령석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계약의 조건]을 깨달은 대마법사는 정령석을 꺼내며 [세계]와 정령의 계약을 도왔다. 정령이 깨어나는 조건에 개인의 계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마나 또한 턱 없이 모자랐던 것이다. [세계-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와(과) 계약을 한 정령은 [희망]이 되어 절망의 파도 앞을 막아섰다. 그 누구도 막지 못 했던 것을 막아내자 사람들은 조금 더 전쟁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그들의 마음에 보답을 하고 싶은 듯 정령은 조금씩 밀리는 싸움에서 한가지 [대책]을 마련한다. 그것은 자신의 정령석 파편을 절망의 몸체에 박는 것. 아주 조금의 틈을 만들어 그 대책은 성공했고 정령석으로 돌아간 [절망]을 보며 [희망]은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쏟아부어 세계의 고갈된 마나의 일부분과 마음과 몸이 지친 마법사들을 밝은 빛으로 치료하고 위로했다. 한번에 많은 힘을 쓴 희망은 절망과 마찬가지로 정령석으로 돌아갔지만 마치 꺼질 것 처럼 미미해진 힘을 느낀 대마법사가 자신의 마나를 불어넣어 형태의 유지만을 시켜주었다. 하지만 아마 이 정령이 다시 눈을 뜰 일은 없을 것 이다. 영원히.
싸움 직후 사람들은 희망에 기대는 것이 아닌 스스로에게서 희망을 찾으며 싸웠다. 흑마법사들은 빠르게 물러갔으며 전쟁의 판돈는 순식간에 뒤엎어졌다. 그 뒤 많은 시간이 흐르고 전쟁의 피해도 복구 했으며 이대로 희망이라는 존재는 영원히 잊혀지는 듯 싶었지만 절망이 깨어남과 동시에 희망도 [세계]와의 계약이 유지 된 상태로 눈을 띄게 되었다. 자신이 눈을 뜬 것은 다시 절망이 세계를 덮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기에 희망은 잃어버린 힘을 조금이라도 찾기 위해 대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임시 계약자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전쟁 이후 [희망]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마법정부 12관 외에는 적다.

벚나무용 () 2024.07.16

마르지 않는 물병자리 (리우스) 2024.07.17 (디자인권)
마르지 않는 물병자리-숙련된 정령
형태: 물병
재료: 세계수의 원목, 물병자리의 별조각, 마르지 않는 물 한 컵, 푸른소의 털, 물병
성격: 차분한, 느긋한, 여유로운, 너그러운
동물폼: 푸른소
"엎질러진 물이라도 그곳에선 새로운 싹이 자라날 거야."
12관 중 물병자리를 맡고 말라버린 생명과 마나를 회복시키는 일을 행하였던 정령. 마나를 써서 타인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마법을 주로 사용하나 거대한 물의 장벽을 이용한 방어술에도 뛰어남.(그만큼 마나 소진량이 많아서 회복이 빠르고 마나 보유량이 많은 계약자와 계약) 매사에 느긋하고 너그러운 성격으로 다른 12관들과의 사이도 무난히 좋은 편이다. 흐르는 물처럼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지난 일은 금방 잊고 앞으로의 일이 중요하다는 마인드로 다른 이들이 사고를 쳐도 웃으며 좋게 넘어갈 줄 아는 포용력이 좋은 정령이다. 그러나 너무 느긋한 나머지 핀트가 조금 엇나갈 때도 있는 듯. 다른 이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말장난을 좋아한다. 강이나 폭포의 흐르는 물을 그저 가만히 지켜보며 풍류를 즐기는 걸 좋아해서 종종 계약자와 그런 장소에서 머무르고 있다. 다른 이들과도 곧 잘 어울리긴 하지만 조용히 계약자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더 선호하고 실제로도 그런 시간이 더 많은 편. 물을 길어오던 푸른 소의 털이 들어가 만들어진 정령이라 힘도 좋은 편. 웨스트 쿼틀랄리아 출신.

굳센 방패의 에뮤 (뮤를라) 2024.10.22

굳센 방패의 에뮤-숙련된 정령

형태: 방패

재료: 에뮤의 깃털, 방패, 들소의 가죽

성격: 차분한, 느긋한, 능글맞은

동물폼: 에뮤

머찌
DA: 에픽님(@epic_Spp)

22. 학 () 2023.05.17

하르피에라
DA: 산삼님(@dncmss)

C-14681 황혼의 덩쿨 () 2023.05.20

따듯한 솜 () 2023.05.22

옥토몬스터
DA: 이상어님(@ms1sharklee)

no.10 () 2023.06.19
성장지 : 바다가 보이는 어두운 정원
컨셉 : 심해, 폭풍, 보석
특징 : 어둠을 빨아들여 자신은 심연처럼 어둡지만 주변이 희미하지만 따스하게 빛이 나도록 합니다. 몸에서 파도소리가 간간히 들립니다.

알/해지는 바다가 보이는 나무가 빽빽한 정원에 있는 분수에 자리잡았습니다.
새끼/짙은 바다색을 띄고있는 이 아이는 몸에서 간간히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가 납니다. 눈은 보석저럼 반짝거려서 바다에 보석이 떠있는 듯 하네요.
어른/깊은 바다 색을 띄는 이 옥토 몬스터는 머리가 마치 파도가 굽이치는 것 같습니다. 약한 푸른 빛을 띄는 검정 피부는 밤하늘 같기도 빛은 받은 심해 같기도 합니다. 이 작은 신은 주변의 어둠을 빨아들여 버립니다. 그만큼 자신은 심연 같은 검정색을 띄지만 그의 주변은 늘 푸르지만 따뜻한 빛이 나는 듯 합니다.

얻때
DA: 렌님(@REN_CRE)

자목련 () 2023.06.27

감자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여우 () 2023.06.27

강아지 () 2023.06.27

토끼 () 2023.06.29

똥강아지 () 2023.07.03

구미호 () 2023.07.06

강아지 () 2023.07.06

토끼 () 2023.07.06

삵 () 2023.07.06

여우 () 2023.07.06

롭이어 토끼 () 2023.07.06

우쭐 토끼 () 2023.07.09

발푸르기스
DA: 당개님(@Danggae_)

관통하는 시선 () 2023.07.13
화려하고 수려한 외모로 1세기에 한번 제 반려를 찾으러 제 보금자리서 나와 마음에드는 이를 고른다. 각자의 능력으로 자신의 기준치에 맞는 이를 데려가며 데려왔을때, 마음에들지 않는다면 촉수로 감아 뼈를 으스러뜨려 어린 발푸르기스에게 먹이로 주는일이 다반사다. 가끔 가다 보면 반려가 아닌 먹이사냥을 위해 내려오는경우도 종종있다. 다른 이의 속내를 들여다 볼 줄 알며 마음 속이 깨끗하고 맑은 반려를 찾고 있다. 페로몬은 라벤더향.

천랑
DA: 양비님(@myou_rain)

봄, 자목련 () 2023.07.23
춘계, 자목련.
자목련 꽃봉오리가 맺히던 어느 구름 많은 날의 하늘입니다. 목련 가지 틈으로 흘러가던 하얀 구름 틈에서 태어났습니다. 뿔은 총 세 개. 목련의 꽃봉오리 마냥 오므린 뿔은 찔려도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갈라진 꼬리와 날개는 커다란 꽃잎처럼 푹신하고 가볍습니다. 왼쪽 앞발을 휘감고 흐르는 구름에선 은은한 꽃향이 나는 듯 해요.

케모콩
DA: 티타니아님(@T_Shewen)

여우콩 () 2023.07.30

맹충이
DA: 김컁님(@kimkyang_0531)

() 2023.08.03

테루버
DA: 하렌님(@REN_CRE)

구미호 () 2023.08.18

크레피디
DA: 당개님(@Danggae_)

001. 몽환의 금옥 () 2023.09.21
흰색 바탕 털에 보랏빛과 노란빛이 모호하게 섞인 크레피디이다. 이 크레피디는 황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물이 금으로 변하는 특이한 성질을 지녔다. 본 개체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천같은 꼬리가 3갈래로 나누어져있다. 따스하고 고귀한 성품을 지닌 이 개체는 히비스커스와 라벤더향이 적절히 섞인 페로몬을 풍기는데 그 향은 상대방을 푸근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빛 월계수의 가호를 지니고 있다.

서큐버스
DA: 잠룡님(@jd0401)

인큐버스_순혈 (메르비스) 2023.10.07

젤리곤
DA: 잠룡님(@jd0401)

(디아르도) 2023.11.23

주바오
DA: Dy님(@Code_1231)

ID 996512451.복숭아 크림 소다 (료허바오(柔和宝)) 2024.01.07

움파
DA: 슷큐님(@SQ_12221)

파랑 (미웅) 2024.01.11

바메토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 2024.02.02

() 2024.02.02

() 2024.02.05

() 2024.09.24

딸기 팡도르 () 2024.09.24

() 2024.09.29

() 2024.10.01

바메곤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05 () 2024.10.01

38 () 2025.01.20

바메개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16 () 2025.01.20

윙키벨
DA: 휴마님(@hyuma___)

020 다정한 해피엔딩의 방울 () 2024.02.07
당신이 슬퍼할 때 이 윙키벨은 당신을 찾아옵니다. 마치 영화의 필름이 돌아가는 듯한 방울소리와 함께 작게 미소를 띄우며 자신의 품에서 당신이 볼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추억을 돌려줍니다. 이 윙키벨은 마음울 가진 모든 것들을 사랑하여 그들의 기쁨도 슬픔도 자신의 필름 안에 담아 둡니다. 당신이 그 추억을 잊어버렸음에도 그는 늘 기억합니다. 그리고 모든 삶이 각자가 원하는 최고의 해피엔딩을 맞이하기를 소망합니다.

바니트랩
DA: 티타니아님(@T_Shewen)

(멜리티) 2024.02.08

방울 족제비
DA: 삼님(@dncmss)

요거트포도맛 () 2024.02.09

마스케라
DA: 만두냥님(@Mandu_LOVE_)

05.애정의 가면-8급 () 2024.02.09

워티컵
DA: 유라에님(@yurae_C)

025. 해의 사랑 () 2024.02.13
이 워티컵은 여느 워티컵과는 다르게 누군가의 소망이 담기며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이 연구소에서 시작되었을지, 순환하는 물속으로 흘러들어간 것일지는 모를 일이죠. 분명한 건 누군가가 원하여 만들어진 이 워티컵은, 자신을 소망하던 이에게 특별한 애착을 보이기도 합니다.
유독 아름다운 워티컵입니다. 흠집도, 바랜 곳도 하나 없기에 굉장히 섬세한 축에 속한다고 하네요. 스스로를 굉장히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판 남인 자가 자신의 신체에 손을 대는 것조차 기피합니다. 스스로를 태우는 태양은 멀리서 보았을 때 빛나고 예쁘다지요. 이 아이도 자신은 멀리서 보았을 때가 가장 예쁜 법이라네요. 그럼에도 어린 개체인 탓인지 아직 어리광쟁이이지만, 어떻게 클지는 보호자님의 태도에 달려있을 겁니다.

빌라이러스
DA: 양파님

L 02 - 1251 새벽별 군주 () 2024.02.23
하나의 꼬리에서부터 펼쳐지는 다섯 갈래의 샐러맨더를 거니는 새벽별의 군주. 어두운 밤하늘 아래 푸른 별과 등잔을 대표하는 위압적인 자이다. 지금껏 수많은 별을 제압하고 통치하였으며, 그 수만큼이나 자잘한 흉터를 많이 지니고 있다. 손아귀 속에서 일렁이는 불길은 닿은 모든 것을 재로 만드나,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겐 그 무엇보다 따스하다.

키링기린
DA: 엘님(@L_STAR_A)

봄비春雨 () 2024.04.26

덤츄!
DA: 엘님(@L_STAR_A)

〔#087 옛 이야기꾼의 덤츄〕 () 2024.06.23
87번째로 발견된 진화 덤츄입니다. 더운 날씨가 되면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채 사람들 사이에 섞여, 그들에게 옛날 옛적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특이한 덤츄입니다.

메두사
DA: 삼님(@dncmss)

() 2024.07.09

우주 아이돌
DA: 견님(@DOGdog_bow)

023 () 2024.09.27
"네 아이돌은 하나면 충분하지 않아?"

뱜미호
DA: 당개님(@Danggae_)

() 2024.09.30

응가
DA: 우리님(@Gr32O)

() 2024.09.30

벨리빗
DA: 반범귄님(@ArkYak)

() 2024.09.30

후두티즈
DA: 칼라와칸님(@kalawakanz)

날개천사후두티 () 2024.10.06

샴고양이후두티 () 2024.10.07

코카트리스-퍼리
DA: 렌님(@REN_CRE)

모래지기 () 2024.10.06

짐승의 길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나즈키) 2024.10.07

(다루마) 2024.10.13

짐승의 탑
DA: 수라감자님(@POTATOTO_72)

(란항) 2025.01.08

새비쥐
DA: 유떡님(@milkcake_0902)

부적 () 2024.10.26
[부적] 의 새비쥐네요!
작은 쥐의 몸에는 어울리지 않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쥐 서鼠 로 그 힘을 억누르고 있지만...
부적이 떨어지면 무시무시한 소동이 일어나니 조심하세요.

망자 () 2024.10.26
⚰️시크릿, [망자] 의 새비쥐네요!
죽음을 앞둔 새비쥐 앞에 연기처럼 나타나는 새비쥐...
그리하여 망자의 새비쥐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망자 새비쥐의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대요.
모든 새비쥐의 이름과 생사가 적힌 책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요.

헌팅클
DA: 서당개님(@Danggae_)

집착의 헌팅클 () 2024.10.28
여우의 외관을 따온 헌팅클, 토끼나 족제비같이 날 쎈 동물을 사냥하기에 특화되어 개량 된 헌팅클입니다. 다만 개량 과정 중, 어느 하나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보여 조금 까다로운 헌팅클 입니다. 그 대상은 마스터가 될 수 있으며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필요로하는 개체이지요.
하루 한 번 칭찬과 보상을 주시도록 권고드리며 헌팅클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바 입니다.

폴리러 엔젤
DA: 북북님(@bugbugcreatue)

() 2024.10.28

테우즈
DA: 만두냥님(@Mandu_LOVE_)

49 아쿠아리움 청소부-부팀장 () 2024.10.31
제조일자: 24.10.30
번호: 49
수명: 5년
업그레이드 여부:X
성격: 성실한, 가벼운, 애정이 넘치는, 규칙을 잘 지키는

52 귀신의 집-안내담당A () 2024.11.02
제조일자: 24.10.31
번호: 52
수명: 10년
업그레이드 여부:O
성격: 겉과 다른. 밝은, 성실한, 말을 잘 하는,사교성이 좋은

61 귀신의 집-구 미아 보호 담당 () 2024.11.02
제조일자: 24.11.01
번호: 61
수명: 10년
업그레이드 여부:O
성격: 미소 짓는, 사교성 좋은, 아이들을 좋아하는, 기다림을 좋아하는

털나방짐승
DA: 깜카님(@overdose_fish)

연꽃 구미호 () 2024.11.06

모모캣
DA: 만두냥님(@Mandu_LOVE_)

(복몽수) 2024.11.11
복숭아빛 이미호
주식: 정화된 복숭아

천사고냥이
DA: 휴마님(@hyuma___)

티라미수 () 2024.12.03

포장인어
DA: 당개님(@Danggae_)

(에드문) 2025.01.21

 

'아티네 정원 >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저녁의 정원 ] - 봄바람  (0) 2025.02.04
[ 아침의 정원 ]  (0) 2024.12.18
[ 새벽의 정원 ]  (0) 2024.12.18
COMMENT
 
1 2 3 4 5